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럽게 찢어지는 소고기장조림은 밥도둑 반찬으로 가장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고기가 딱딱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조리하는 방법부터 달걀을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비법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재료 준비



주재료
- 소고기 장조림용(홍두깨살, 앞다리살 등) 400그램
- 삶은 달걀 4개
- 물 1리터
- 대파 1대
- 마늘 6쪽
양념재료
- 간장 8큰술
- 설탕 3큰술
- 맛술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약간
2. 재료선택 및 손질방법
소고기 고르기
장조림용 소고기는 너무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적당한 지방과 결이 있는 홍두깨살, 앞다리살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부위는 조리 후 결대로 찢기가 쉽고 건조하거나 퍽퍽해지는 현상이 덜합니다.
고기의 색이 짙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면 고기 본연의 육향이 잘 살아나 장조림 맛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너무 두꺼운 덩어리보다 적당히 손바닥 크기면 조리와 찢기가 더 수월합니다.
잡내 제거
고기를 사용하기 전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면 잡내가 제거되고 간이 더 깔끔하게 배어듭니다.
고기를 삶을 때 대파나 마늘을 함께 넣으면 누린내를 잡아주고 고기 자체의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핏물이 많으면 장조림 색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핏물 제거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삶은 달걀 준비
장조림에 달걀을 넣으면 감칠맛과 볼륨이 훨씬 살아납니다. 달걀은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푸석해지므로 10분 정도 삶아 단단하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삶은 뒤 찬물에 바로 담가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지고 표면이 매끈해져 장조림 양념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3. 장조림 육수 만들기
고기 삶기
냄비에 고기, 대파, 마늘,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 후 중불로 줄여 30분에서 40분 정도 충분히 삶습니다. 고기를 삶는 과정에서 고기의 결이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제거되며 장조림의 기본 풍미가 완성됩니다.
너무 짧게 삶으면 고기가 질기고 양념이 잘 배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 동안 삶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삶은 뒤 건져서 식히면 결대로 찢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육수 정리
고기를 건져낸 뒤 남은 육수는 기름을 걷어 맑게 준비합니다. 이 육수가 장조림 양념의 베이스가 되어 간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잡아주고 전체적인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육수를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장조림의 비결입니다.
4. 소고기장조림 만드는 방법



1) 고기 결대로 찢기
삶아 식힌 고기를 손으로 잡아 결을 따라 길게 찢어주세요. 결대로 찢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씹을 때 부드럽습니다.
너무 두껍게 찢으면 간이 덜 배고 식감이 뻣뻣해지므로 가늘게 찢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찢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지만 불편하다면 포크 두 개를 이용해 찢어도 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간장, 설탕, 올리고당, 맛술, 후추, 육수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설탕은 처음부터 다 넣기보다 반만 넣고 조리하면서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은 달고 짠맛의 균형이 중요하며 너무 짜면 고기맛이 가려지고 너무 달면 무거운 맛이 나기 때문에 비율을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잘 섞일수록 조림의 기본 맛이 안정됩니다.
3) 고기 넣고 조리하기
양념장이 한 번 끓어오르면 찢어둔 고기를 넣고 약불에서 15분 이상 조립니다. 약불에서 은은하게 조리해야 고기에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며 건조해지지 않습니다.
불이 강하면 양념이 금방 졸아들면서 고기가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약불 유지가 중요합니다. 양념이 점점 걸쭉해지면서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고기가 제대로 양념을 머금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4) 달걀 넣기
양념이 어느 정도 조려졌을 때 삶은 달걀을 넣고 굴리듯이 조려줍니다. 달걀 겉면에만 양념이 묻는 것이 아니라 속 노른자까지 은은하게 간이 배어들어야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달걀은 너무 오래 조리면 표면이 딱딱해지고 살짝 터질 수 있으므로 5분 정도만 조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념이 달걀에 얇게 코팅되면 완성 단계입니다.
5) 농도 조절
원하는 농도에 따라 양념을 조금 더 졸일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 먹을 경우 어느 정도 농도가 있는 것이 좋고, 도시락이나 비빔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약간 촉촉하게 남겨두면 더 활용도가 좋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몇 방울 넣으면 풍미가 부드럽게 마무리됩니다.
6) 완성
조림이 끝나면 식혀서 보관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식힌 후 먹으면 더 깊게 배어든 간장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달걀 역시 간이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밥도둑 반찬이 완성됩니다.
따뜻하게 먹을 경우 전자레인지보다 팬에 살짝 데우는 것이 풍미를 더 잘 살립니다.
5. 추가 팁
- 고기는 결대로 찢어야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는 것이 양념 배임의 핵심입니다.
- 단맛과 짠맛의 균형이 맞아야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 완성됩니다.
- 고기 삶은 육수를 꼭 사용해야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6. 보관법
냉장 보관
소고기장조림은 냉장 보관 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간이 더 깊게 배어 풍미가 좋아집니다. 다만 달걀은 고기보다 빨리 변질될 수 있으므로 달걀은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동 보관
달걀을 제외한 고기만 냉동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양념이 있는 상태 그대로 얼리면 해동했을 때 고기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한 달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7. 소고기장조림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핵심 재료 | 소고기, 달걀, 간장 |
| 조리 핵심 |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 |
| 맛 특징 |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감칠맛 |
| 보관 | 냉장 일주일 가능 |
8. 자주 묻는 질문
Q.고기가 딱딱해져요
A. 고기를 충분히 삶지 않았거나 너무 센불에서 조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약불에서 푹 삶은 뒤 조려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Q. 단맛이 너무 강해요
A. 설탕 양을 줄이고 맛술과 간장을 비율 조절하면 단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어떤 부위가 가장 좋아요
A. 홍두깨살, 앞다리살처럼 결이 살아 있는 부위가 가장 맛있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9. 결론
소고기장조림은 고기 삶기부터 약불 조림 과정만 잘 지키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밥반찬입니다. 깊은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반찬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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