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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소고기장조림 맛있게 하는법ㅣ황금레시피ㅣ부위ㅣ부드럽게 하는법

by 망원경V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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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럽게 찢어지는 소고기장조림은 밥도둑 반찬으로 가장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고기가 딱딱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조리하는 방법부터 달걀을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비법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재료 준비

소고기장조림 맛있게 하는법(사진:만개의 레시피)

주재료

  • 소고기 장조림용(홍두깨살, 앞다리살 등) 400그램
  • 삶은 달걀 4개
  • 물 1리터
  • 대파 1대
  • 마늘 6쪽

양념재료

  • 간장 8큰술
  • 설탕 3큰술
  • 맛술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약간

2. 재료선택 및 손질방법

소고기 고르기

장조림용 소고기는 너무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적당한 지방과 결이 있는 홍두깨살, 앞다리살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부위는 조리 후 결대로 찢기가 쉽고 건조하거나 퍽퍽해지는 현상이 덜합니다.

 

고기의 색이 짙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면 고기 본연의 육향이 잘 살아나 장조림 맛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너무 두꺼운 덩어리보다 적당히 손바닥 크기면 조리와 찢기가 더 수월합니다.

잡내 제거

고기를 사용하기 전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면 잡내가 제거되고 간이 더 깔끔하게 배어듭니다.

 

고기를 삶을 때 대파나 마늘을 함께 넣으면 누린내를 잡아주고 고기 자체의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핏물이 많으면 장조림 색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핏물 제거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삶은 달걀 준비

장조림에 달걀을 넣으면 감칠맛과 볼륨이 훨씬 살아납니다. 달걀은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푸석해지므로 10분 정도 삶아 단단하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삶은 뒤 찬물에 바로 담가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지고 표면이 매끈해져 장조림 양념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3. 장조림 육수 만들기

고기 삶기

냄비에 고기, 대파, 마늘,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 후 중불로 줄여 30분에서 40분 정도 충분히 삶습니다. 고기를 삶는 과정에서 고기의 결이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제거되며 장조림의 기본 풍미가 완성됩니다.

 

너무 짧게 삶으면 고기가 질기고 양념이 잘 배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 동안 삶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삶은 뒤 건져서 식히면 결대로 찢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육수 정리

고기를 건져낸 뒤 남은 육수는 기름을 걷어 맑게 준비합니다. 이 육수가 장조림 양념의 베이스가 되어 간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잡아주고 전체적인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육수를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장조림의 비결입니다.

4. 소고기장조림 만드는 방법

소고기장조림 맛있게 하는법(사진:만개의 레시피)

1) 고기 결대로 찢기

삶아 식힌 고기를 손으로 잡아 결을 따라 길게 찢어주세요. 결대로 찢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씹을 때 부드럽습니다.

 

너무 두껍게 찢으면 간이 덜 배고 식감이 뻣뻣해지므로 가늘게 찢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찢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지만 불편하다면 포크 두 개를 이용해 찢어도 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간장, 설탕, 올리고당, 맛술, 후추, 육수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설탕은 처음부터 다 넣기보다 반만 넣고 조리하면서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은 달고 짠맛의 균형이 중요하며 너무 짜면 고기맛이 가려지고 너무 달면 무거운 맛이 나기 때문에 비율을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잘 섞일수록 조림의 기본 맛이 안정됩니다.

3) 고기 넣고 조리하기

양념장이 한 번 끓어오르면 찢어둔 고기를 넣고 약불에서 15분 이상 조립니다. 약불에서 은은하게 조리해야 고기에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며 건조해지지 않습니다.

 

불이 강하면 양념이 금방 졸아들면서 고기가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약불 유지가 중요합니다. 양념이 점점 걸쭉해지면서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고기가 제대로 양념을 머금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4) 달걀 넣기

양념이 어느 정도 조려졌을 때 삶은 달걀을 넣고 굴리듯이 조려줍니다. 달걀 겉면에만 양념이 묻는 것이 아니라 속 노른자까지 은은하게 간이 배어들어야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달걀은 너무 오래 조리면 표면이 딱딱해지고 살짝 터질 수 있으므로 5분 정도만 조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념이 달걀에 얇게 코팅되면 완성 단계입니다.

5) 농도 조절

원하는 농도에 따라 양념을 조금 더 졸일 수 있습니다. 밥반찬으로 먹을 경우 어느 정도 농도가 있는 것이 좋고, 도시락이나 비빔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약간 촉촉하게 남겨두면 더 활용도가 좋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몇 방울 넣으면 풍미가 부드럽게 마무리됩니다.

6) 완성

조림이 끝나면 식혀서 보관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식힌 후 먹으면 더 깊게 배어든 간장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달걀 역시 간이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밥도둑 반찬이 완성됩니다.

 

따뜻하게 먹을 경우 전자레인지보다 팬에 살짝 데우는 것이 풍미를 더 잘 살립니다.

5. 추가 팁

  • 고기는 결대로 찢어야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는 것이 양념 배임의 핵심입니다.
  • 단맛과 짠맛의 균형이 맞아야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 완성됩니다.
  • 고기 삶은 육수를 꼭 사용해야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6. 보관법

냉장 보관

소고기장조림은 냉장 보관 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간이 더 깊게 배어 풍미가 좋아집니다. 다만 달걀은 고기보다 빨리 변질될 수 있으므로 달걀은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동 보관

달걀을 제외한 고기만 냉동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양념이 있는 상태 그대로 얼리면 해동했을 때 고기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한 달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7. 소고기장조림 요약표

항목 내용
핵심 재료 소고기, 달걀, 간장
조리 핵심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
맛 특징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감칠맛
보관 냉장 일주일 가능

8. 자주 묻는 질문

Q.고기가 딱딱해져요

A. 고기를 충분히 삶지 않았거나 너무 센불에서 조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약불에서 푹 삶은 뒤 조려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Q. 단맛이 너무 강해요

A. 설탕 양을 줄이고 맛술과 간장을 비율 조절하면 단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어떤 부위가 가장 좋아요

A. 홍두깨살, 앞다리살처럼 결이 살아 있는 부위가 가장 맛있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9. 결론

소고기장조림은 고기 삶기부터 약불 조림 과정만 잘 지키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밥반찬입니다. 깊은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반찬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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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장조림 맛있게 하는법(사진:만개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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