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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기는 방법ㅣ만드는 방법

by 망원경V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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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하게 익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바삭바삭하고 고급 일식집처럼 깔끔한 새우튀김을 만드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재료 준비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기는방법(사진:만개의 레시피)

주재료

  • 생새우(중하) 12마리
  • 튀김가루 1컵
  • 얼음물 1컵
  • 식용유 넉넉하게

양념재료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레몬 약간 (선택)

2. 재료선택 및 손질방법

새우 고르기

새우튀김은 단단하고 탄력이 좋은 중하나 대하를 사용하면 탱글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너무 작은 새우는 튀길 때 수분이 빠지며 바삭함은 살지만 속살의 탱글함이 사라져 식감이 아쉬울 수 있어요. 껍질이 선명하고 머리 부분이 검게 변하지 않은 신선한 새우를 선택해야 비린맛이 적고 튀겼을 때 시원한 해물향이 살아납니다.

새우 손질하기

머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등 쪽 내장을 칼끝으로 살짝 그어 빼줍니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씹을 때 모래감이 느껴지거나 비린 향이 강해질 수 있어요.

 

꼬리 부분의 물기 또한 반드시 제거해야 튀길 때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꼬리는 모양 내는 데 필요하므로 가급적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새우 오그라짐 방지

새우가 튀기는 동안 오그라드는 이유는 근육 수축 때문입니다. 새우 배 쪽에 사선으로 4~5개 정도 칼집을 넣으면 새우가 곧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칼집 넣기는 모양을 예쁘게 만들 뿐 아니라 튀김옷이 고르게 붙도록 도와주어 튀겼을 때 훨씬 깔끔한 외형을 완성합니다.

새우에 밑간하기

손질이 끝난 새우에 소금과 후추를 아주 소량 뿌려 밑간합니다. 밑간은 새우의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튀김 속살이 싱겁지 않도록 해주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지므로 아주 소량만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밑간 후 5분만 두어도 충분히 간이 배어듭니다.

3.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얼음물 사용

튀김옷은 얼음물에 튀김가루를 섞는 것이 바삭함의 핵심입니다. 차가운 물은 글루텐 생성을 억제해 튀김옷이 쫀득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튀겼을 때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줍니다.

 

얼음 몇 개를 물에 띄워 매우 차갑게 만든 뒤 튀김가루를 살짝 풀어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튀김 옷이 두껍고 딱딱해질 수 있으니 가볍게 섞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옷 농도

튀김옷은 묽은 팬케이크 반죽 정도의 농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너무 되직하면 튀김옷이 두껍게 붙고, 너무 묽으면 새우 표면에 얇게 코팅되지 않아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묽은 듯한 반죽은 기름에 들어갔을 때 자연스럽게 바삭함을 만들어줍니다. 튀김가루가 덩어리져도 괜찮으며 일부러 덩어리 채로 두면 바삭함이 더 살아납니다.

4. 새우튀김 만드는 방법

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기는방법(사진:만개의 레시피)

1) 새우 표면에 튀김가루 먼저 묻히기

튀김옷을 입히기 전 새우에 마른 튀김가루를 얇게 묻히면 반죽이 잘 붙고 기름 속에서 벗겨지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튀김옷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튀김의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가볍게 털어서 과한 가루는 떨어뜨리고 얇게 코팅된 상태를 유지해야 깔끔한 모양이 나옵니다.

2) 새우를 반죽에 담그기

얇게 가루가 묻은 새우를 얼음물 반죽에 담가 골고루 묻혀줍니다. 반죽이 너무 두껍게 붙지 않도록 흔들듯이 들어 올려 약간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죽의 차가움이 유지되어 튀길 때 수분 증발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됩니다. 반죽은 한 번만 묻혀도 충분하며 여러 번 묻히면 두껍고 눅눅한 튀김옷이 됩니다.

3) 기름 온도 확인하기

기름 온도는 170~180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반죽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바닥까지 가라앉았다가 금방 떠오르면 적정 온도예요.

 

너무 낮으면 튀김이 기름을 머금어 눅눅해지고, 너무 높으면 튀김옷만 타버리고 속은 익지 않습니다. 온도 관리는 바삭한 튀김의 핵심으로 튀기는 내내 불을 조절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4) 새우 튀기기

반죽을 묻힌 새우를 하나씩 넣고 튀깁니다. 겹치지 않도록 넣어야 기름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고르게 익습니다. 새우는 오래 튀기면 질겨지므로 2~3분 정도만 튀기면 충분합니다.

 

튀기는 동안 새우가 서서히 곧게 펴지고 속살의 하얀 색이 드러나면서 바삭한 튀김옷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너무 오래 튀기면 새우가 마르고 튀김옷도 단단해지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5) 한 번 더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첫 번째 튀김 후 30초 정도 건져 기름기를 빼고 다시 한 번 15초가량 튀기면 훨씬 더 바삭해집니다.

 

이중 튀김은 기름과 수분의 균형을 최적화해 튀김옷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만들어줍니다. 특히 도시락으로 담거나 시간이 지난 후 먹을 때도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완성

튀겨낸 새우를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면 훨씬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새우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탱글하게 살아있습니다. 바로 먹으면 가장 맛있고, 덴뿌라 소스나 레몬을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5. 추가 팁

  • 기름 온도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 튀김옷은 살짝 덩어리 있는 상태가 더 바삭합니다.
  • 얼음물 반죽을 사용해야 바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 튀긴 후 30초 휴지 → 15초 재튀김이 바삭함의 비결입니다.

6. 보관법

냉장 보관

튀김은 냉장 보관 시 눅눅해지기 쉽지만 에어프라이어 180도 5~6분 재조리하면 다시 바삭해집니다. 냉장 보관은 하루 이내가 가장 좋습니다.

냉동 보관

새우튀김은 냉동도 가능합니다. 식힌 뒤 소분해 냉동하면 2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먹기 전 에어프라이어 190도 7~8분 돌리면 바삭함이 다시 살아납니다.

7. 새우튀김 요약표

항목 내용
기름 온도 170~180도
핵심 포인트 얼음물 반죽·이중 튀김
새우 손질 배쪽 칼집·내장 제거
보관 냉장 1일·냉동 2주

8. 자주 묻는 질문

Q. 튀김옷이 자꾸 벗겨져요

A. 새우 표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마른 튀김가루를 먼저 묻혀야 반죽이 잘 붙습니다.

Q. 왜 얼음물을 써야 하나요

A. 차가운 물은 글루텐 생성을 억제해 튀김옷이 바삭하게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Q. 새우가 너무 질겨요

A. 오래 튀겼기 때문입니다. 새우는 2~3분만 튀기고 색이 변하면 바로 꺼내야 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9. 결론

새우튀김은 반죽의 온도와 기름 온도만 지키면 집에서도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탱글한 새우와 바삭한 튀김옷의 조화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매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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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바삭하게 튀기는방법(사진:만개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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